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K팝 인기 남성 가수가 혼인 외 출생 자녀를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K팝 인기 남성 가수 A씨가 전 연인과의 사이에서 2022년 하반기 자녀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A씨의 실명과 소속 그룹 등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아동은 현재 만 3세 후반에 해당하는 연령으로 추정된다.
핵심 쟁점은 법적 인지 여부다. 현행 민법상 혼인 외 출생자는 친부의 인지 절차를 거쳐야 법적 부자 관계가 성립한다. 인지가 이뤄지지 않으면 상속권·친권·의료 동의권 등 자녀의 권리 행사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A씨 측 관계자는 양육과 관련해 일정 수준의 금전적 지원을 이어온 사실을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지급 규모와 법적 인지 절차 진행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보도는 실명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다. 특정 인물을 대입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났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수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연예계에서 혼외자 논란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배우 정우성은 지난해 혼외자 출산 사실이 공개돼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배우 김용건은 39세 연하 여성과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가졌다가 낙태 종용 고소 논란으로 이어졌고 가수 김현중도 전 여자친구와의 친자 소송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업계에서는 스타의 사생활 관리 문제와 함께 혼외 출생 자녀의 법적 권리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A씨 소속사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0개의 댓글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