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블랙핑크가 오늘(27일) 오후 2시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발매 이후 3년 5개월 만의 신보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블랙핑크의 귀환에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앨범 타이틀 '데드라인'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월드 투어와 동일한 이름으로 YG 측은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들, 그리고 이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로 가득 채워진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GO'를 포함해 선공개곡 '뛰어(JUMP)'·'Me and my'·'Champion'·'Fxxxboy'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GO'는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Blackpink'll make ya"라는 힘찬 구호로 블랙핑크다운 에너지를 발산한다. 선공개곡들도 EDM·팝 힙합·팝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4인 4색의 매력을 앨범 전반에 고르게 펼쳐냈다는 평이다.​

시장 반응도 뜨거웠다. 컴백 전날인 26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8%가량 급등하며 기대감을 반영했다. 블랙핑크는 이미 2025년부터 총 16개 도시 33회차에 달하는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존재감을 예열해온 터라 신보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 때보다 높게 형성된 상태였다.

YG 측은 "월드 투어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완성도를 높였다"며 "네 멤버의 역량과 서사의 시너지를 집약한 결과물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컴백을 기념해 YG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8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