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YC
사진=BYC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국내 대표 언더웨어 브랜드 BYC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로이킴은 그간 자체 라이브 콘텐츠에서 러닝셔츠(난닝구) 차림으로 자연스럽게 등장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감성 발라더의 무대 위 이미지와 달리 일상 속 털털한 모습이 오히려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했고 스스로도 "데뷔 때부터 별명이 로저씨였는데 요즘은 난닝구 아저씨"라며 자폭 개그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 같은 친근한 이미지가 실제 모델 계약으로 이어졌다. BYC 측은 로이킴의 SNS 활동을 꾸준히 지켜봐 왔으며 자연스러운 소통 끝에 브랜드와 아티스트 간의 특별한 인연이 시너지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싱어송라이터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는 로이킴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젊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로이킴이 브랜드에 새로운 이미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이킴은 2026년 봄·여름(S/S) 시즌부터 BYC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할 예정이다. 2013년 데뷔곡 '봄봄봄'을 시작으로 '그때 헤어지면 돼',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등 꾸준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로이킴은 지난해 말 전국 5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게 진짜 자연스러운 광고", "난닝구 입고 노래하더니 결국 광고까지 찍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