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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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프리미엄 논알코올 맥주 '어프리데이'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건강을 챙기면서도 맛있게 즐기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주류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논알코올 맥주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어프리데이는 국내외 주요 맥주 품평회를 석권하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논알코올 맥주 브랜드다. 세계 3대 맥주 대회 중 하나인 인터내셔널 비어컵(IBC) 2025에서 논알코올 부문 금메달(스타우트)과 은메달(IPA)을 동시에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일반 맥주와 동일한 원재료와 양조 과정을 거쳐 완성되며, 홉의 아로마와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S25가 프리미엄 논알코올 맥주 1탄으로 어프리데이를 낙점한 배경에는 기존 시장과의 차별화 전략이 깔려 있다. 현재 국내 논알코올 맥주 시장은 라거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의 맛 선택폭이 제한적이었다. 어프리데이는 페일에일, 스타우트, 벨지안윗, IPA, 라거, 홉스타일 등 6종의 다양한 스타일을 갖춰 이러한 한계를 넘어섰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어프리데이 6종으로 구성한 '어프리데이 버라이어티팩'으로, 와인25플러스에서 주문한 뒤 원하는 GS25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가격은 1팩 기준 2만4500원이다.

GS25가 최근 1년간 와인25플러스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논알코올 상품 주문액은 직전 1년 대비 6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중시하면서도 음주 문화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소비자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엄진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MD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주류 문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논알코올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차별화 주류와 논알코올 상품 라인업을 함께 확대하며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