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동아제약이 영유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구강 스프레이를 내놨다. 동아제약은 10일 인후와 구강 염증 완화를 돕는 일반의약품 '챔푸 구강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성분은 벤지다민염산염이다. 인후와 구강, 잇몸의 염증을 완화하고 발치 전후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만 6세 미만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1일 2~6회, 연령에 따라 권장 분무 횟수만큼 구강에 분사하는 방식이며 상세 용법은 제품 패키지에 안내돼 있다.
영유아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약 특유의 쓴맛 대신 달콤한 딸기향을 적용했고, 패키지에는 판다 캐릭터를 넣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시 배경에는 영유아의 높은 감기 이환율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세 미만 영유아 10만 명 중 약 84%가 감기를 경험할 정도로 이 연령대는 감기에 취약하다. 0~9세 다빈도 질병 통계에서도 주요 10개 질병 가운데 인후·구강 관련 질환이 4개를 차지하고 있어 해당 연령대의 구강·인후 건강 관리 필요성이 큰 상황이다.
챔푸 구강 스프레이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병 중 상당수가 감기 관련 질환인 만큼, 영유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이번 제품이 아이들의 감기 케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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