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어스
사진=이지어스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실수로 삭제한 가족 여행 사진, 갑자기 포맷을 요구하는 블랙박스 SD카드, 원인 모를 오류로 사라진 아이 돌잔치 영상. 디지털카메라부터 스마트폰, 드론까지 일상 곳곳에 SD카드가 스며든 만큼 데이터 손실의 공포도 함께 커지고 있다.

데이터 복구 전문기업 이지어스가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표 솔루션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마법사'의 이천이십육년 최신 버전을 내놨다. 이천사년 설립 이후 이십이 년간 쌓아온 복구 기술력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이번 버전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섹터 재구성 엔진'이다. 대용량 사진이나 동영상처럼 저장 공간 여러 곳에 조각나 기록되는 파편화 파일도 원래 구조대로 재조립해 복구하는 기술로, 기존 대비 평균 복구 성공률을 약 삼십 퍼센트 끌어올렸다고 이지어스 측은 설명했다.

지원 범위도 넓다. 삭제·포맷은 물론 파일 시스템이 깨져 RAW 상태로 인식되는 SD카드까지 천여 종 이상의 파일 형식을 복구 대상으로 삼는다. 복구 과정에서 손상된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을 자동으로 복원하는 기능도 별도로 탑재했다. 삼성·샌디스크 등 브랜드를 가리지 않으며 CF카드, USB 드라이브, HDD, SSD 등 다양한 저장장치도 함께 지원한다.

이지어스는 데이터 손실 직후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복구의 관건이라고 강조한다. SD카드에 새 파일을 저장하면 기존 데이터 위에 정보가 덧씌워져 복구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손실을 인지한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 복구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용 절차는 세 단계로 간소화했다. 저장장치를 선택해 스캔한 뒤, 복구 가능한 파일을 미리보기로 확인하고, 원하는 파일만 골라 복구하면 된다. 무료 다운로드만으로도 복구 대상 파일 목록을 먼저 확인할 수 있어 결제 전 검증이 가능하다.

유지은 이지어스 코리아 대표는 "데이터 손실은 단순한 파일 유실이 아니라 소중한 추억과 자산이 사라지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디지털 자산을 지키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제품 상세 정보와 무료 다운로드는 이지어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