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ENA·SBS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가 3월 11일 방송에서 30기 영수와 영자의 엇갈린 감정선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합산 평균 시청률 3.99 %, 최고 순간 시청률 4.6 %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화제성을 이어갔다.
영수는 순자·옥순·현숙과 함께한 '3:1 데이트'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해당 장면이 최고 1분 시청률 구간을 찍었다. 이전 방송에서 "영자가 1순위"라고 공개 선언해 판을 흔들었던 영수였지만, 정작 영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이번 회차에서는 옥순과 순자 사이에서 고민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전은 5번째 1:1 대화에서 터졌다. 영자는 이전 1:1 데이트를 돌아보며 "재미없었다", "졸렸다", "집에 가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지만, 영수와 마주 앉자 전혀 다른 표정을 보였다. 영수가 "2일 차가 힘들었다, 영자가 나를 선택 안 해서 우울했다"고 속마음을 꺼내자, 영자는 "다시 하고 싶다", "첫날부터 다시 하면 좋겠다"고 화답하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다시 흘렀다.
다만 영수는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하면 순자에게 쓰겠다고 밝혀, 영자를 향한 아쉬움과 실제 선택 사이에서 흔들리는 속내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상철·영식 등 다른 출연진과의 갈등 구도까지 겹치면서 30기의 최종 커플 결과를 둘러싼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한층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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