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태국과 베트남 국제학교 입학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유학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 유학박람회로, 약 25개국 300여 개 유학 및 이민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학·이민 전문 박람회다. 한국전람이 주최하며, 199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3회를 맞았다. 누적 관람객 110만 명, 참가 기관 1만여 개를 기록해온 국내 최장수 유학·이민 박람회이기도 하다.
올해 행사의 핵심은 최근 조기유학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태국과 베트남 국제학교다. 양국 국제학교 입학 담당자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학부모 및 학생과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국제학교 입학 절차뿐 아니라 교육 커리큘럼, 학비, 영어 레벨 테스트, 학생 비자 및 보호자 비자, 현지 생활 환경 등 유학 전반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국에서는 방콕 인터내셔널 프렙앤세컨더리 스쿨, 아메리칸 스쿨 오브 방콕 XCL, 디프렙 인터내셔널 스쿨, 타라 파타나 인터내셔널 스쿨, 베르다 클로드 인터내셔널 스쿨 푸켓, 와이컴 애비 인터내셔널 스쿨 방콕, 리전츠 인터내셔널 스쿨 방콕 및 파타야, 세인트 앤드류스 인터내셔널 스쿨 등 9개교가 참가한다.
베트남에서는 웨스트링크 인터내셔널 스쿨 하노이, 페어몬트 인터내셔널 스쿨 베트남, 트루 노스 인터내셔널 스쿨, 호라이즌 인터내셔널 스쿨, 세인트 폴 인터내셔널 스쿨 하노이, 포인트 애비뉴 등 6개교가 참여해 교육 환경과 입학 절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태국과 베트남은 비교적 합리적인 학비와 영어 중심 학습 환경을 갖춘 국제학교가 늘어나면서 아시아 지역 조기유학 목적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부분 이메일이나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국제학교 입학 상담을 현장에서 입학 담당자와 직접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박람회의 차별점이다.
태국·베트남 국제학교 공식 에이전트인 SLP 유학원은 입학 상담과 수속 외에도 현지 주거 마련, 생활 인프라 안내 등 학생과 학부모의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상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말레이시아, 독일 등 30여 개국의 교육기관, 대사관, 문화원, 이민 전문 컨설팅사가 부스를 운영하며, 조기유학, 정규유학, 어학연수, 항공·예술 유학, 취업·투자·은퇴 이민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룬다.
상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당일 방문객이 많을 경우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상담 신청을 통한 예약 방문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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