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갈무리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현실로 옮긴 이색 러닝 이벤트 2026 나는 솔로런이 오는 5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ENA와 SBS Plus와 촌장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런코리아가 주관한다.

대회는 5월 9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문화의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 인근을 반환하는 10km 코스로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선착순 9000명이며 참가비는 7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부터 2026 나는 솔로런 공식 홈페이지(https://solorun.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포인트는 나는 솔로 캐릭터 이름이 적힌 배번호다. 여성 참가자는 영숙과 정숙과 순자와 영자와 옥순과 현숙 중 하나를, 남성 참가자는 영수와 영호와 영식과 영철과 광수와 상철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배번호를 받게 된다. 대회 당일 여의도에는 수천 명의 영철과 옥순과 광수가 한자리에 모여 달리는 이색 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휠라 기능성 티셔츠를 비롯해 나는 솔로 우산과 타투 스티커와 자기소개 카드 등 프로그램 콘셉트를 반영한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나는 솔로 역대 출연진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일부 출연진은 참가자들과 나란히 레이스를 뛰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장에서는 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진과의 소통 시간은 물론 OST 가수 초청 공연과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자기소개 장면을 재현한 자기소개 타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나는 솔로 이름 AI 매칭과 최종선택 존 메달 매칭 이벤트와 반쪽을 찾아라 배번호 매칭 이벤트와 나는 솔로 족자 포토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된다.

대회 운영 측은 참가자 안전을 위해 의료 부스와 레이스 패트롤을 운영하고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러닝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동시에 나는 솔로 세계관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뿐만 아니라 연인과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