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모비데이즈의 자회사 모비게임즈가 어비스위즈와 함께 선보인 모바일 RPG '엘트릭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무한 파밍을 앞세운 정통 RPG 게임성으로 이용자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초반 흥행의 핵심 요인으로는 3종 캐릭터 전략 조합 시스템이 꼽힌다. 이용자는 고유한 역할과 시너지를 가진 세 명의 캐릭터를 한 팀으로 구성해 던전에 투입하는데, 캐릭터 간 궁합뿐 아니라 장비 능력치까지 고려한 최적 조합을 찾는 것이 공략의 관건이다. 단순히 높은 등급 캐릭터를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조합 전략에 따라 체감 전투력이 크게 달라지는 구조여서, 이용자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공략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파밍으로 얻은 아이템을 이용자 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거래 시스템도 인기 요인 가운데 하나다. 여기에 다른 이용자와 함께 강력한 보스에 도전하는 실시간 파티 던전 콘텐츠가 더해져 혼자 돌리는 파밍에 그치지 않는 협동 중심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고레벨 이용자가 저레벨 이용자의 성장을 돕는 이른바 버스 시스템도 눈에 띈다. 신규 이용자가 초반 성장 구간을 보다 수월하게 넘길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로, 커뮤니티 내 선후배 이용자 간 교류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모비게임즈는 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쿠폰 지급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출시와 화이트데이를 겸한 특별 쿠폰도 별도로 배포 중이다. 3월 한 달간 월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도 제공한다.
모비게임즈 측은 "이용자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RPG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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