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3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글로벌 캐릭터 텔레토비가 틱톡과 협업해 Z세대를 겨냥한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에 나선다. 텔레토비 IP를 보유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와일드브레인은 19일 한국과 대만에서 '텔레토비 기프트 마스터' 캠페인을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19일부터 25일까지, 대만에서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와일드브레인의 글로벌 라이선싱 에이전시인 와일드브레인 CPLG가 캠페인 전체를 주도하며, 양국 틱톡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캠페인의 중심은 벚꽃 시즌을 테마로 한 디지털 기프트 콘텐츠다. 틱톡 플랫폼 안에서 벚꽃 콘셉트의 기프트 배너를 비롯해 랜덤 박스 형태의 기프트, 텔레토비 캐릭터 애니메이션 기프트 등 여러 종류의 디지털 아이템이 공개된다. 크리에이터와 이용자 사이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참여 방식도 텔레토비의 색채 정체성을 살렸다.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텔레토비를 상징하는 퍼플과 그린, 옐로우, 레드 네 가지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그룹으로 나뉘어 게임 형식의 챌린지를 펼친다. 각 그룹이 다양한 창의적 콘텐츠를 올리며 경쟁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상위 크리에이터에게 한정판 텔레토비 에디션이 제공된다. 해당 크리에이터들은 서울 강남역 일대의 옥외 광고에도 노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일반 이용자를 위한 참여 장치도 마련됐다. 기프트마스터와 텔레토비챌린지 해시태그를 활용한 일일 미션 이벤트가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는 텔레토비 굿즈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텔레토비가 유아 콘텐츠라는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Z세대와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읽힌다. 텔레토비는 이미 소셜 미디어에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레트로 감성의 팝컬처 아이콘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벚꽃 시즌이라는 시의성에 틱톡의 인터랙티브 기능과 텔레토비 특유의 컬러풀한 세계관을 결합해 참여형 팬 경험을 새롭게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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