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사진=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글로벌 팬들이 직접 수상자를 결정하는 '2026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이 23일 오후 3시(KST)를 기점으로 공식 투표 일정을 시작했다.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팬덤 플랫폼 스타덤(STARDOM)과 리매치(REMATCH) 앱을 통해 동시 운영된다. 기존 시상식처럼 음반 판매량이나 전문가 심사 없이 오직 전 세계 팬들의 직접 투표로만 수상자를 가린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선정 부문은 K-POP 남자·여자, 트로트 남자·여자, 트로트 음원, OST 등 총 6개로 구성되며 각 부문 최종 1인이 수상자가 된다. 투표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예선은 3월 23일 오후 3시부터 4월 10일 오후 3시까지, 2차 결선은 4월 13일 오후 3시부터 4월 30일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오는 5월 대한민국 국회에서 열리는 시상식 현장에서 공식 트로피가 수여된다. 부상으로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와 한강버스 직영점 망원선착장 팝업존 디지털 광고 지원이 제공된다. 글로벌 뉴스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상 아티스트의 해외 화제성과 브랜드 가치도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시상식 방식이 전통적 지표 중심의 시상 구조에서 벗어나 팬덤의 실질적 영향력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K-POP을 비롯해 트로트와 OST까지 한류 전반을 포괄하는 구성도 다양한 글로벌 팬층의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현황은 통합 운영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부문별 경쟁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