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운드어바웃
사진=라운드어바웃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3에 출연한 배우 김영미와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다카하시 아유무가 오는 5월 한일 문화 교류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 양국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성사된 이번 'TRUE BLUE 한일 교류 투어'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과 파주 일원에서 진행된다.

다카하시 아유무는 전 세계 자유인들의 필독서로 불리는 '러브앤프리'의 저자로, 자유로운 삶의 철학을 설파하는 일본의 대표적 베스트셀러 작가다. 김영미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3 출연을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배우로, 현재 공연·예술 문화 기획사 라운드어바웃의 대표를 맡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단순한 관광이나 이벤트를 넘어 한일 양국 사이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목표로 기획됐다. 서로 다른 언어와 국경을 초월해 예술과 인간적 교류로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 취지다.

투어 일정은 탐방과 문화 행사 두 축으로 구성된다. 남한산성, 파주 DMZ(비무장지대), 이태원 해방촌 등 한국의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깊은 장소들을 함께 걷고 경험하는 동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 행사로는 스페셜 토크 라이브, 낭독극 '궤도 위의 연인들', 평화 기원 훌라 공연, 네트워킹 파티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5월 2일에 열리는 'Peace & Adventure 한일 교류회'는 추후 별도 신청도 가능하며 관련 공지는 4월 중 양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영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다카하시 아유무와 함께 한일 양국의 마음을 잇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러브앤프리'와 사랑에 빠져 열정과 도전으로 삶을 살아온 그 시절의 모두와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카하시 아유무도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게 돼 기쁘다. 많은 친구를 만들고 싶다"며 내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TRUE BLUE 한일 교류 투어'의 상세 일정과 참가 신청은 두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 공지 및 공식 참가 신청 페이지(wds.world/trueblue/tour_korea_202605_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