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클리
사진=오클리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글로벌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오클리가 한국 시장 공략 수위를 한 단계 높였다. 오클리는 6일 한국 진출 이래 처음으로 국내 단독 로컬 캠페인 'AS YOU ARE'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내 셀럽과의 협업도 이번이 첫 번째 사례다.

캠페인 모델로는 러닝을 진심으로 즐기는 셀럽으로 알려진 모델 홍태준이 낙점됐다. 'AS YOU ARE'이라는 콘셉트 아래 오클리 아이웨어와 어패럴·풋웨어·액세서리를 기반으로 러너 홍태준의 24시간 데일리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북미에서 2026년 신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는 테라포르마·네오포르마 선글라스가 캠페인의 핵심 아이템으로 부각된다.

어패럴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날 되찾는 모먼트'라는 부제를 가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은 하이엔드 소재의 래티튜드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래티튜드 베일 슬링백 자켓은 슬링백이 자켓으로 변형되는 트랜스포머형 설계로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결합한 리저브 컬렉션과 환절기에 최적화된 엣지 포스 바람막이도 함께 선보인다.

캠페인은 두 갈래로 이어진다. 오는 5월 16일 오클리 커뮤니티 러닝 행사를 시작으로 전개되는 'PUSH AS YOU ARE' 캠페인은 '한계까지 나답게'라는 부제로 러닝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강화한다. 러너들 사이에서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선글라스 플랜타리스와 신모델 플랜타리스SQ가 캠페인 영상의 핵심 제품으로 등장한다. 안경원 중심의 비스타 캠페인에서는 베스트셀러 안경테 크로스링크·피치맨 등을 통해 안경이 패션의 엣지 포인트가 될 수 있음을 전달한다.

지난해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맞아 러닝·야구·음악페스티벌·AFA 전시회 등을 잇달아 전개하며 젠지 세대에게 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오클리가 올해는 첫 로컬 캠페인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김용표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클리가 넘버원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러닝 트렌드를 아우르는 브랜드로서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스포츠 브랜드임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오클리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안경점·백화점·면세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