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부름
사진=차부름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교통사고나 차량 고장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견인 서비스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는 기사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비용이 얼마나 나오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차량 이동 플랫폼 '차부름(ChaBureum)'이 공식 출시됐다.

차부름은 교통사고나 차량 고장 등 긴급 상황에서 견인 차량과 운전자를 플랫폼 기반으로 빠르게 연결해주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사고 위치와 차종을 기반으로 기사를 자동 매칭하고 국토교통부 기준에 따라 견인비를 자동 산정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던 비용 분쟁을 구조적으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모바일 기반 실시간 청구와 증빙 데이터 축적도 가능해 보험 청구 과정의 비효율도 함께 개선한다.

서비스는 전남 광양을 중심으로 시작하며 차량 견인·탁송·긴급 출동 등을 제공한다. 플랫폼은 자동차 업계에서 오랜 현장 경험을 쌓은 창업자가 직접 개발에 나섰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높다. 이미 현장에서 운영 중인 차량견인 표준계산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기사 네트워크와의 연동도 안정적으로 구축됐다.

차부름 측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견인 시간 50%·비용 30%·분쟁 70% 감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향후 보험사 및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협력을 확대해 전국 단위 긴급 차량 이동 인프라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callca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