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골드빛 이어버드가 귀에 달리는 순간, 주얼리인지 이어버드인지 구분이 어렵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플래그십 무선 이어버드 '베오 그레이스(Beo Grace)'의 신규 컬러 '허니 톤(Honey Tone)'을 공개했다.
허니 톤은 기존 내추럴 알루미늄 버전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컬러다. 파인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한 메탈릭 마감으로 골드·로즈 골드 액세서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차가운 톤과 따뜻한 톤의 금속 소재 모두와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베오 그레이스는 컬러뿐 아니라 음향 성능과 내구성 면에서도 타협 없는 사양을 갖췄다. 12mm 티타늄 드라이버를 탑재해 뛰어난 음질을 구현하며,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돌비 애트모스 기반 공간 음향이 적용됐다. IP5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으로 일상 속 내구성도 확보했다.
배터리 기술도 눈에 띈다. 배터리 관리 전문 기업 브리드(Breathe)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내부 테스트에서 2000회 이상의 충전 사이클을 기록했다. 일반 소비자 전자기기의 통상적인 기준인 500회와 비교하면 4배에 달하는 수치다.
뱅앤올룹슨 디자인 부문 시니어 디렉터 크레스텐 비외른 크라브-비에레는 "허니 톤은 아름다운 일출을 금속에 담아낸 듯한 따뜻하고 부드러운 컬러"라며 "익숙하면서도 빛나는 부드러운 형태의 럭셔리를 표현하며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세련된 컬러"라고 설명했다.
베오 그레이스 허니 톤의 가격은 176만5000원으로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0개의 댓글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