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영수와 영숙이 방송 종영 2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11일 영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실 좋은 부부를 상징하는 원앙 한 쌍이 장식된 케이크가 담겼다. 케이크 하단에는 알콩달콩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영수는 암컷 원앙에 영숙의 계정을 태그해 결혼 상대가 영숙임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엇갈린 인연…현실에서 다시 이어져

두 사람은 2024년 방영된 나는 솔로 18기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영숙은 영수에게 꾸준히 직진했으나 영수가 영숙과 현숙 사이에서 좀처럼 마음을 정하지 못하면서 갈등이 이어졌다.

최종 선택 전날까지 망설이던 영수는 뒤늦게 꽃다발을 들고 영숙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서프라이즈를 선보였다. 그러나 영숙은 타이밍이 끊겼다며 선택을 포기했고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못한 채 방송을 마쳤다.

 

방송 이후 데이트 목격담…결국 부부의 연으로

방송이 끝난 뒤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며 현실 커플 소식이 전해졌다.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교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후 결혼까지 결실을 맺게 됐다.

나는 솔로는 그동안 다수의 결혼 커플을 배출하며 현실 매칭 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18기 영수·영숙 커플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축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