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갈무리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옥순이 방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직접 입장문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옥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31기 옥순 조이현입니다라고 밝히며 현재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전 직장 관련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해명했다.

나는 솔로는 방송 방영 중 출연자들이 개인 SNS 활동이나 방송 관련 내용을 공개하는 것을 계약서 상 제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옥순이 입장문을 게재한 것은 악성 댓글과 허위 의혹이 일상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개명 사실 직접 공개…"2022년 조이현으로 바꿨다"

옥순은 입장문에서 2022년 조수민에서 조이현으로 개명했다는 사실을 직접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본명을 두고 혼선이 빚어지는 상황을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블라인드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전 현직장 관련 이야기와 악성 댓글들로 인해 남은 방송과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옥순은 토로했다. 전 직장 동료로부터 받은 메시지도 직접 공개하며 당시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전 직장 선배 스스로도 인정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승무원·대선 캠프 대변인 이력으로 방송 초반부터 화제

93년생인 옥순은 방송 자기소개에서 20대에 국제선 객실 승무원으로 약 5년간 근무했으며 현재는 신생 항공사 전략기획팀에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유력 대선 후보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한 경력까지 공개해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대선 캠프 참여에 대해 옥순은 정치적 성향과는 무관하게 승무원 경력과 경영학과 전공을 살려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방송 초반부터 화려한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만큼 역풍으로 각종 의혹까지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 "오죽하면 방송 중 입장문을"…응원 분위기도

입장문 공개 이후 온라인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블라인드에서는 지금까지 수많은 나솔 출연자 입장문을 봐왔지만 띄어쓰기와 문단 구성이 이렇게 깔끔한 입장문은 처음이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차분하고 논리적인 해명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 중 직접 입장을 밝힌 용기에 응원을 보내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

나는 솔로 31기는 현재 방영 중으로 매주 수요일 밤 ENA와 SBS Plu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