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
사진=스타벅스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를 테마로 한 협업 프로모션을 15일부터 공식 시작했다.

이번 협업은 오는 6월 토이 스토리5 개봉에 앞서 한국 스타벅스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플레이 유어 데이(PLAY YOUR DAY)라는 슬로건 아래 음료·푸드·MD 굿즈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라인업을 선보인다.

협업 음료는 각 캐릭터의 개성을 음료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우디를 모티프로 한 우디 카우보이 쿠키 콜드 브루, 제시의 이미지를 담은 제시 스트로베리 라이치 음료, 버즈 라이트이어를 연상시키는 버즈 블루 에이드가 대표 메뉴로 이름을 올렸다. 총 이벤트 음료는 7종이다.

푸드 메뉴도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됐다. 버즈 케이크를 비롯해 깃털 빅 브레드, 헤이즐넛 마롱 크린지 마카롱 등이 함께 출시됐다. 음료와 푸드를 세트로 즐기면 캐릭터 세계관을 더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굿즈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뚜껑에 알린 피규어가 달린 토이 스토리 콜드컵 710ml(3만 4000원), 우디·제시·버즈 3종 세트로 구성된 리유저블 컵 세트(2만 9000원), 탱크 텀블러 503ml, 퀸텐 텀블러 237ml 등 다양한 MD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미 오픈런을 예고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토이 스토리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스타벅스 굿즈 특유의 컬렉터 문화가 맞물리면서 품절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퀸텐 텀블러는 래플 방식으로 진행돼 응모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모션 기간 이벤트도 풍성하다. 15일부터 21일까지 스타벅스 카드로 신규 출시 음료 및 버즈 케이크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이벤트 음료 7종 중 1잔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토이 스토리 테마의 야광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수량이 한정된 만큼 해당 이벤트 당일 매장 혼잡이 예상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