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이완관광청
사진=타이완관광청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서울 한복판에서 타이완 여행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타이완관광청이 오는 4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브스튜디오에서 '2026 타이완관광로드쇼 - 빛나는 타이완, 24시간 대만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타이완은 24시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타이완만의 매력을 담아 실제 타이완 여행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현장에는 타이완 여행·관광 기업 32개 부스가 운영돼 항공·호텔·투어 등 실질적인 여행 정보도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공연도 눈길을 끈다. 타이완 최초로 원주민 전통 고가를 일렉트로닉 음악에 접목한 DJ루니와 원주민 부족 문화를 선보이는 A-R-T무용단의 크로스오버 공연이 이틀간 무대에 오른다.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타이완 특유의 음악 감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타이완 대표 메뉴인 딴빙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체험과 함께 버블티 모양의 향기로운 캔들 제작, 소궁을 활용한 매듭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핸즈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타이완 야시장의 대표 놀이인 링 던지기 체험도 운영된다. 타이완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AI 포토존과 타이완 관광 마스코트 오숑(Oh Bear)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도 준비됐다.

현장 먹거리도 빠지지 않는다. 기업 부스 및 프로그램 참여 시 스탬프를 모으면 타이완 맥주·후추 닭 절임·루웨이 등 현지 인기 음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에게는 럭키드로 응모권이 지급되며 1등에게는 인천~타이베이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2등부터 5등까지는 타이완 호텔 숙박권과 1일 투어 상품이 각각 준비돼 있다.

행사 관련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타이완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및 SNS 채널(@taiwantour_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