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글로벌 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 어메이즈핏(Amazfit)이 마라톤 훈련의 전 과정을 하나의 기기로 관리하는 퍼포먼스 러닝 워치 치타 2 프로(Cheetah 2 Pro)를 공개했다.
보스턴 마라톤과 런던 마라톤 시즌에 맞춰 출시된 이 제품은 훈련부터 회복까지 마라톤 빌드업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올인원 러닝 시스템을 표방한다.
티타늄과 사파이어의 결합…가볍되 단단한 마라톤 워치
치타 2 프로는 5등급 티타늄 바텀 케이스와 중간 프레임에 긁힘 방지 사파이어 글래스를 결합해 불필요한 부피 없이 견고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구현했다.
1.32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는 이른 아침 출발, 변화하는 햇빛, 늦은 저녁 러닝 등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한 데이터 가독성을 보장한다. 내장된 듀얼 모드 손전등은 야간 러닝 시 가시성을 높여주며 조정 가능한 밝기 설정을 지원한다.
장기 빌드업을 위한 구조화된 훈련 시스템
치타 2 프로는 마라톤 준비에 필요한 세 가지 훈련 축을 통합했다. 유산소 기반 훈련으로 지구력을 기르고 역치 세션으로 러닝 효율성을 높이며 근력 중심 훈련으로 장거리 내구성을 뒷받침하는 구조다.
젭 코치(Zepp Coach)를 통해 3K부터 풀 마라톤까지 퍼포먼스와 진행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개인화 훈련 계획을 제공한다.
더 심층적인 훈련 관리를 원하는 러너를 위해 트레이닝픽스(TrainingPeaks)·러나(Runna)·스트라바(Strava)·인터벌스(Intervals.icu) 등 고급 서드파티 플랫폼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어메이즈핏 애슬리트 앰버서더 로리 링클레터 프로 마라토너는 페이스 조절부터 회복까지 중요한 세부 사항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장거리 훈련의 요구 사항에 맞게 제작됐다고 평했다.
스마트한 회복 인사이트까지 탑재
훈련 데이터를 실질적인 의사결정으로 연결하는 것도 치타 2 프로의 강점이다. 페이스 조절·젖산 역치·러닝 파워·보행 추적·완주 시간 예측 등 첨단 러닝 메트릭이 탑재돼 러너가 자신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젭 앱을 통해 심박수·HRV·수면·피로도 등 회복 인사이트도 함께 제공돼 언제 훈련 강도를 높이고 언제 쉬어야 할지 데이터 기반으로 판단할 수 있다.
듀얼 밴드 GPS·29시간 배터리
GPS 성능도 치타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이다. 다중 위성 포지셔닝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GPS를 탑재해 도심 고층 빌딩 사이나 구불구불한 트레일 코스에서도 정밀한 페이스 측정과 경로 추적이 가능하다.
GPS 모드에서 최대 29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전 세계 마라톤 컷오프 시간까지 배터리 걱정 없이 완주를 지원한다. 일상 사용 시에는 최대 17일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과 구매 방법
치타 2 프로는 2026년 4월 16일부터 어메이즈핏 공식 웹사이트(amazfit.com) 및 일부 소매점에서 44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 공식몰(amazfit.kr) 출시 일정은 별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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