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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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나는 SOLO' 31기가 질투 폭풍 속으로 본격 진입했다. 4월 22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인기남 경수를 둘러싼 여성 출연자들의 감정 충돌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역대급 도파민 전개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의 중심에는 단연 순자가 있었다. 순자는 3일차 아침 경수가 원했던 김치콩나물국을 직접 끓이며 정성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모닝 산책에서 순자는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이 사람과 있으면 잘 웃게 된다. 결혼까지 상상하게 된다"며 경수를 향한 깊어진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첫인상 선택부터 단 한 번도 마음이 바뀌지 않은 '경수 직진'을 이어오고 있는 순자다.

경수 역시 1:1 대화에서 "저의 현재 1순위도 순자 님이 맞다"고 화답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진 한마디가 균열의 시작이었다. 경수가 "그래도 아직 누군가를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있다"며 영숙을 언급하자 순자의 표정이 굳었다. 경수를 1순위로 공언했던 순자에게는 작지 않은 충격이었다.

영숙도 경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며 순자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 경수와 영수 모두 순자를 선택하면서 순자는 2:1 데이트를 확정했다. 팀 순자 데이트에서 순자의 시선과 반응이 경수에게만 집중되자 영수는 "이미 마음이 저쪽으로 향해 있다"고 감지하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희의 눈물도 이날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했다. 영식과 정숙이 모닝 조깅으로 공감대를 쌓자 정희는 서운함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쏟으며 "집에 가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후 정희는 영식에게 질투 감정을 직접 꺼냈으나 영식은 오히려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였다.

커뮤니티에서는 31기를 두고 '질투 특집'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경수가 순자 마음을 잡을지, 영숙에게 기울지가 이번 시즌의 최대 관전 포인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수의 다음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는 4월 29일 밤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