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정부가 내수 침체 극복과 문화 소비 진작을 위해 5월 중 영화 6000원 할인권 450만 장과 공연 1만원 할인권 40만 장을 배포한다. 국회가 지난 10일 확정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영화·공연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예산이 반영된 데 따른 조치다.
문체부 추경 예산 5597억원 가운데 영화·공연 할인 지원에만 312억원이 배정됐다. 영화 분야 단독으로는 665억9000만원이 투입되며 이 중 영화 할인권 배포에 270억원이 쓰인다. 나머지 예산은 한국영화 제작 지원과 영화산업 생태계 회복에 활용된다.
할인권은 1매당 6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1인당 발급 한도는 2매이며 특히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7000원 관람권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단 1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지난해에도 동일 규모로 배포했을 때 며칠 만에 전량 소진됐던 만큼 배포 시작 즉시 발급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구체적인 배포 시작일은 문체부·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채널(https://www.kofic.or.kr)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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