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고유가·고물가 대응 차원에서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국회가 확정한 2026년 제1회 추경에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에 최종 1888억원이 배정됐으며 이달 이용분부터 소급 적용해 5월 중 환급이 이뤄진다.
가장 큰 변화는 환급 기준금액 인하다. 수도권 일반형 기준 기존 6만2000원을 넘는 초과분을 환급해 주던 것에서 3만원 초과분을 100% 환급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청년·2자녀가구·어르신은 기존 5만5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3자녀가구·취약계층은 4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각각 기준금액이 낮아진다.
시차 출퇴근 이용자에 대한 추가 혜택도 신설됐다. 혼잡 시간대를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83.3%의 환급률이 적용된다. 이번 혜택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한시 운영이다. 기존 K패스 이용자는 별도로 카드를 새로 발급받거나 신청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자동으로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이 적용된다.
아직 K패스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K패스 공식 누리집(https://korea-pass.kr) 또는 연계 카드사 앱에서 신규 가입 후 4월 이용분부터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0개의 댓글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