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내가 대상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는 혼란이 신청 첫날부터 쏟아졌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본인이 그 기준에 해당하는지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대상 여부 판단의 핵심 지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료 납부액이다. 소득이나 재산을 직접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건보료를 기준으로 정부가 자동 산정한다. 대략적인 기준으로 1인 가구는 월 소득 약 385만원 이하, 2인 가구는 약 630만원 이하가 해당 범위에 속한다.
대상 여부는 복지로(www.bokjiro.go.kr), 정부24(www.gov.kr), 또는 네이버·카카오톡·토스 앱의 '국민비서'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비서를 통해 사전에 알림 신청을 해둔 경우에는 대상 여부와 지급 금액이 문자 또는 앱 알림으로 먼저 통보된다.
부모님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된 경우에도 가구 기준 소득이 하위 70%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반대로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자동 제외되므로 신청 전 반드시 조회를 먼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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