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지원금을 받아도 기한 안에 쓰지 못하면 그대로 날리게 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1·2차 모두 2026년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이 자동 소멸되며 환급 절차도 없다. 하절기 여행 수요와 겹치는 7~8월에 한꺼번에 쓰려다 소멸 시점을 놓치는 사례가 예상된다.
가장 효율적인 활용법은 일상적으로 자주 가는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소진하는 것이다. 동네 주유소는 대부분 지원금 사용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어 주유비 부담을 덜기에 적합하다. 전통시장, 동네 식당, 미용실, 학원비 등도 소상공인 사업장이라면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한 경우 해당 앱에서 잔액과 사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에 사전 등록하면 잔액 소멸 30일 전 알림도 제공되므로 잊고 지내다 소멸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원금의 목적이 고물가로 지친 서민 생활 지원인 만큼 일상 생활비와 지역 소상공인 이용에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용 기한 여유가 있다고 미루다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수령 즉시 생활비 항목부터 차례로 소진하는 전략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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