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작권 박물관이 이색 음악 체험 행사로 가족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립저작권박물관은 오는 5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 '모두의 음악, 모두의 권리'를 개최한다.
무소음 DJ 파티, 헤드폰 끼고 세계 음악 감상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무소음 DJ 파티 '쉿, 음악의 숲!'이다. 개별 헤드폰을 착용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주변 소음 없이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후 2시부터 박물관 3층 야외데크에서 진행되며, 박물관 누리집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손으로 만나는 음악 놀이터
1층 로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 행사 '손으로 만나는 음악 놀이터'가 상시 운영된다. 세 가지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며 총 약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내용
- 종이 라디오 만들기음향매체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는 만들기 체험
- 리듬 악기(셰이커) 만들기리듬을 통해 음악을 즐기는 체험
- 친환경 커피박 지구 키링 만들기베른협약의 의미를 담은 친환경 소품 만들기
피아노 연주 체험·뽑기 이벤트도
체험 외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개방형 피아노 연주 체험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악기를 연주할 수 있고, 뽑기 이벤트와 즉석 사진 포토존도 운영된다.
추천 음악을 공유하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관람객 간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전시실 전체를 무료 개방한다.
연계 전시 '음악, 누구의 권리인가'도 놓치지 마세요
이번 행사는 현재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 '음악, 누구의 권리인가'와 연계됩니다. 음악이 만들어지고 전해지는 과정 속에 담긴 권리와 사회적 의미를 다루는 전시로, 5월 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베른협약(국제저작권조약)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겼다. 5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 기간에 맞춰 베른협약 가입 30주년 기념 '지구 블록 키링 만들기' 체험 꾸러미도 별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개요
- 행사명: 모두의 음악, 모두의 권리
- 일시: 2026년 5월 2일(토) 오전 10시
- 장소: 국립저작권박물관 (경남 진주시)
- 참가비: 무료
- 사전 예약: 국립저작권박물관 누리집(http://www.copyright.or.kr) 또는 당일 현장 접수
- 문의: 055-792-0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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