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2일 저녁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진행된 제122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11, 17, 22, 32, 41'로 확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24명으로, 1인당 12억298만6844원씩 수령하게 된다. 이는 2026년 들어 가장 많은 1등 당첨자 수로, 지난 2월 7일 추첨된 1210회와 함께 올해 공동 최다 기록을 세웠다.
1등 당첨자 24명의 구매 방식을 보면 자동 선택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동 선택이 8명, 반자동 선택이 1명으로 집계됐다. 수동 당첨자가 8명이나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5곳이 나와 최다 당첨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에서도 4곳이 배출됐는데, 해남군과 완도군에서 수동 당첨이 집중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이 밖에 대전 2곳, 부산·광주·충북·충남·전북·경남에서 각 1곳씩 당첨자가 나왔으며, 온라인(동행복권 홈페이지) 구매를 통한 당첨도 2건 포함됐다.
서울 지역 당첨 판매점은 보경식품(강북구), 월드24시(은평구), 가판14호(중구), 로또킹(영등포구), 복권방(강동구·수동) 등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한국슈퍼(부천시), 세븐일레븐 안산역점(안산시), 로또유통(안산시), 금곡로(수원시·수동), 돈벼락(군포시·반자동) 등에서 1등이 배출됐다.
특히 전남 해남군에서는 희망전파사와 남창 복권방이, 완도군에서는 추섬로또와 성화복권방이 각각 수동 방식으로 1등을 배출해 지방 소도시에서의 수동 당첨 집중 현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등 이하 당첨 현황을 보면,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15명으로 1인당 4184만3021원씩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4081명(1인당 117만9110원), 4개 번호 일치 4등은 18만2844명(고정 당첨금 5만원), 3개 번호 일치 5등은 289만6800명(고정 당첨금 5000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회차 총 구매 수량은 1억2424만3558매에 달했다. 총 당첨 매수는 308만3864매로 당첨 비율은 2.48%를 기록했다. 이는 2026년 18회차 추첨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수치다.
당첨번호별 역대 출현 빈도를 살펴보면, 보너스 번호 '34'가 182회로 가장 많이 등장했고, '17'이 170회, '11'이 165회, '4'가 160회, '41'이 148회, '22'와 '32'가 각각 143회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회차에 이어 연속 출현한 번호는 없었다.
한편 1222회차까지 로또 1등 누적 당첨자 수는 1만361명에 이른다. 역대 최고 1등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다.
당첨금 수령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며, 지급 기한 마지막 날이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된다. 1등 당첨자는 복권과 신분증을 지참해 NH농협은행 본점을, 2~3등은 농협은행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 4~5등은 신분증 없이 로또 판매점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경우에는 동행복권 홈페이지(https://www.dhlottery.co.kr)에서 실명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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