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차범근의 불씨가 손흥민에게, 손흥민의 불씨가 이강인에게 넘어간다. 아디다스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 3세대를 관통하는 특별 컬렉션 'PASS THE FLAME(패스 더 플레임)'을 6일 공개했다.
컬렉션은 차범근, 손흥민, 이강인 세 아이콘이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으며 한국 축구의 유산을 이어간다는 '계승'의 서사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SNS에서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조합"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품 라인업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홈 저지와 새로운 세대의 감각을 담은 블루 컬러의 어웨이 저지로 구성됐다. 홈 저지 전면에는 'PASS THE FLAME', 어웨이 저지에는 'NEW GENERATION' 문구가 새겨졌다. 소매 부분에는 차범근의 LEGACY(유산), 손흥민의 SPIRIT(투혼), 이강인의 FUTURE(미래)를 형상화한 디테일이 배치됐다.
저지 가격은 11만 9000원으로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쇼츠는 4만 3000원에 별도 판매된다.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캠페인 영상이다. 차범근, 손흥민, 이강인 각각이 유럽 무대에서 처음 이름을 알리던 시절의 순간이 생생하게 재현됐다. 화보에서는 과거의 앳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던 전설들이 현재의 자신과 선후배들과 마주하며 세대를 초월한 영감을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한국 축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가장 거대한 서사를 담고 있다"며 "2026 월드컵을 기다리는 모든 팬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의 2026 월드컵 마케팅 공세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아디다스는 앞서 지난 3월 36년 만에 트레포일 로고를 적용한 어웨이 저지 컬렉션을 25개 파트너 협회를 대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어웨이 저지에는 최신 'CLIMACOOL+' 기술이 적용돼 경기 중에도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PASS THE FLAME' 컬렉션과 캠페인 영상은 오늘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adidas.com/kr)와 공식 인스타그램(@adidaskr), 주요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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