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20기 영식의 질문이 예언이 됐다. SBS Plus·ENA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 중인 25기 영자(본명 최수진→최여름 개명)가 MCN 소속사 소셜링과 전속계약을 맺고 인플루언서 활동을 본격화한다.
지난달 30일 MCN 소셜링의 공식 SNS 계정에는 "WELCOME. 화려함보다는 간결한 미학, 빠른 속도보다는 머무르고 싶은 온도. 최여름의 콘텐츠는 스쳐 지나가는 순간 속에서 다정한 조각들을 찾아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25기 영자의 사진이 공개됐다.
소셜링은 아나운서 출신 곽민선, 배우 민도희, 천이슬 등이 소속된 크리에이터 중심 MCN이다. MCN은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제휴해 콘텐츠 기획·유통, 광고 유치, 수익 창출 등을 지원하는 인플루언서 소속사 개념의 기업이다. 영자는 이 회사를 통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콘텐츠 활동 영역을 본격적으로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속사 합류는 방송 예고편과 맞물려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나솔사계 예고편에서 20기 영식은 영자에게 "방송 출연 후 공동구매나 광고 제안이 들어오면 참여할 의향이 있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장면이 공개됐다.

영식은 과거 방송에서 "프로그램 출연을 발판으로 인플루언서 활동이나 공동구매를 하는 것은 나와 맞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어 영자의 이번 MCN 합류와 엇갈린 행보가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영자는 현재 나솔사계에 출연하면서 20기 영식과의 '현커설'도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연애 예능 출연을 계기로 인플루언서 업계에 진입하는 사례는 나는 솔로 출신 중에서도 적지 않으나 방영 도중 MCN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되며 영자의 향후 콘텐츠 활동은 소셜링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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