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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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한 명의 남자를 향한 두 여자의 마음이 엇갈렸다. 5월 7일 방영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한 번 더 특집' 출연자들이 사계 데이트권을 사용하며 막판 감정 정리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최대 화제는 데이트권 3장을 독식한 25기 영자였다. 20기 영식, 13기 상철, 27기 영철이 딴 데이트권이 모두 25기 영자에게 향하며 그가 이번 특집의 인기녀로 자리를 굳혔다.

20기 영식은 25기 영자와 데이트에서 결혼관·자녀 계획·생활 방식 등 현실적인 미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나눴다. 두 사람은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하며 감정의 깊이를 더해갔다. 25기 영자는 이후 27기 영철과의 데이트에서 "지금 마음이 더 가는 사람이 있다"며 20기 영식을 직접 언급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27기 영철은 씁쓸한 반응을 보이며 사실상 마음을 정리하는 분위기를 풍겼다.

반면 25기 순자는 끝까지 20기 영식에게 직진했으나 벽에 부딪혔다. 순자의 적극적인 어필에 영식은 "이미 마음을 표현했다"며 선을 그었고 순자는 "벌써 차인 느낌"이라며 쓴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17기 순자가 "더 끌리는 쪽이 영식 님 아니냐"고 조언했을 만큼 25기 순자의 영식을 향한 마음은 분명했지만 영식의 마음이 이미 25기 영자에게 기울어진 상황에서 뒤집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반면 13기 상철과 27기 현숙 사이에는 훈훈한 기류가 형성됐다. 오해를 나누며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풀어간 두 사람은 27기 현숙이 "화가 사르르 풀렸다"며 미소를 보이면서 다시 쌓여가는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높였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방영된다. 20기 영식을 둘러싼 25기 영자와 25기 순자의 감정 대결이 최종 선택에서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