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달리기 한 번이 국가유공자에게 선물로 닿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이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전국민 참여형 달리기 챌린지 '함께 뛰는 심장, 보훈런(Run)'을 개최하고 7일 강원도 원주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열며 공식 출발을 알렸다.
러닝 열풍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 달리기 문화를 보훈 가치와 접목해 청년 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이번 챌린지의 특징이다.
4.5km 달리면 위문품 기부로 이어진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26일(화)까지 달리기 앱 '런데이'를 실행한 뒤 챌린지를 선택하고 4.5km를 완주한 뒤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된다. 4.5km라는 거리는 보훈공단 창립 45주년의 의미를 담아 설정됐다.
이 챌린지가 단순한 달리기 행사와 다른 이유는 기록이 실제 나눔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챌린지 기간 동안 전체 참가자의 누적 달리기 거리가 4500km에 도달하면 보훈공단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450명에게 건강식품을 직접 기부한다. 위문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전국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에서 치료·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주 오프라인 행사, 80여 명 함께 달려
보훈공단은 7일 강원도 원주에서 오프라인 달리기 행사를 열어 챌린지의 전국 확산을 알렸다. 윤종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원주 시민 등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창립 45주년을 상징하는 4.5km 코스를 함께 달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 출신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출연자이자 콘텐츠 창작자 김담비가 보훈런 홍보대사로 참석해 젊은 층의 참여를 독려하며 현장 열기를 높였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대국민 보훈런 챌린지를 통해 젊은 세대가 일상 속에서 달리기를 즐기며 보훈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길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땀방울이 국가유공자를 향한 예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런데이 앱 내 챌린지 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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