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썸플레이스
사진=투썸플레이스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건강한 곡물빵과 신선한 채소를 더한 새 샌드위치 메뉴를 선보이며 델리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익숙한 햄치즈 조합에 투썸만의 스타일을 입힌 가벼운 한 끼 메뉴로, 바쁜 일상 속 합리적인 식사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신메뉴 '햄 치즈 곡물 샌드위치'를 출시하며 델리 메뉴 구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통곡물 씨드가 함유된 곡물빵에 짭조름한 햄과 치즈, 토마토, 프릴 아이스 등을 풍성하게 담아낸 콜드 샌드위치다. 고소한 곡물빵의 풍미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든든하면서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구성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는 클래식한 햄치즈 조합을 기반으로 하되, 건강한 재료와 산뜻한 느낌을 더하는 방향으로 재해석된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흰 식빵 대신 통곡물 씨드 곡물빵을 선택한 점이 눈에 띄는 차별화 포인트다.

투썸플레이스는 앞서 지난 4월에도 K-푸드 콘셉트를 담은 델리 메뉴를 내놓은 바 있다.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 사이에 햄, 치즈, 양배추 스크램블 에그를 담은 '햄에그 토스트'는 길거리 토스트를 연상시키는 친숙한 맛의 K-토스트 스타일 메뉴다. '햄 치즈 에그 샌드위치'는 화이트 식빵에 에그 샐러드와 햄, 치즈를 더해 클래식한 샌드위치 본연의 맛에 집중했다.

세 가지 메뉴가 고르는 기준도 명확하게 나뉜다. 건강하고 산뜻하게 먹고 싶다면 곡물빵 기반의 햄 치즈 곡물 샌드위치, 따뜻하고 친숙한 한국식 토스트 맛을 원한다면 햄에그 토스트, 담백한 정통 샌드위치를 선호한다면 햄 치즈 에그 샌드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구조다.

세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샌드위치 3종은 아메리카노와 함께 구매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올데이 투썸 세트 대상 메뉴로 운영된다.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라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난 셈이다.

최근 커피 전문점들이 단순 음료 판매를 넘어 식사 대용 메뉴를 강화하는 경쟁이 뚜렷해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역시 샌드위치, 파니니 등 델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넓히며 이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익숙한 재료 조합에 K-푸드 요소를 더하거나 건강한 재료로 차별화하는 방식이 실제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일상에서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델리 메뉴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햄 치즈 곡물 샌드위치는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