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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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우주떡집'이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존 '지락실' 특유의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배경을 떡집으로 확장한 새로운 콘셉트가 예고됐다.

13일 보도에 따르면 '우주떡집'은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tvN도 "'지락실' 스핀오프 '우주떡집'을 준비 중"이라며 프로그램 제작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주떡집'은 '뿅뿅 지구오락실'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으로, 기존 멤버들이 떡집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또 다른 조합과 예능감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멤버들의 촬영 장면으로 보이는 사진도 퍼지며 관심을 모았다.

출연진 역시 원년 멤버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보도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다시 뭉친다고 전해져, 시즌을 거듭하며 검증된 네 사람의 케미가 이번 스핀오프에서도 핵심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의 설정도 한층 더 독특해졌다. 앞서 공개된 2026년 콘텐츠 라인업 관련 정보에 따르면 '우주떡집'은 달 뒷면에 위치한 떡집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지락실' 세계관의 상징적 요소인 옥황상제와 토롱이 서사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소개됐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강식당'식 공간 예능과 '지락실'식 세계관 예능이 결합한 형태가 아니겠느냐는 기대도 나온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멤버들의 입담과 게임 감각, 상황극이 더 밀도 있게 살아날 수 있다는 반응이다.

tvN은 구체적인 편성 일정이나 세부 구성에 대해서는 아직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혀, 론칭 시점과 포맷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뿅뿅 지구오락실'이 매 시즌 강한 캐릭터 플레이와 빠른 텐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우주떡집' 역시 단순한 외전이 아니라 독립적인 화제작으로 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익숙한 멤버들과 낯선 공간의 조합이 어떤 웃음을 만들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