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이 밝았다. 오늘 하루 소중한 한 표를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을 한 번에 정리했다.
투표 시간·장소
오늘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각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오후 8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라면 투표가 가능하다.
오늘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 안내문, 구·시·군청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분증 필수 지참
투표소 입장 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이면 된다.
단, 네이버 자격증·카카오지갑·PASS 앱 등 모바일 신분증의 캡처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반드시 앱을 직접 실행해 화면을 보여줘야 하므로 사전에 앱 설치와 로그인 상태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투표용지 7장, 두 차례로 나눠 투표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총선과 방식이 다르다. 1인당 투표용지가 총 7장 제공되며 두 차례에 걸쳐 나눠서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유권자라면 사전에 투표 순서를 확인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효표 주의사항
소중한 한 표가 무효 처리되지 않으려면 다음 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
- 반드시 기표소 안에 비치된 정규 기표용구만 사용할 것
- 두 칸에 걸쳐 기표하거나, 투표지에 문자·낙서 등을 기입하면 무효 처리
-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의 날인이 없거나 날인 부분이 완전히 찢어진 투표용지 사용 시 무효
- 유권자 실수로 투표용지가 훼손된 경우 재교부는 불가하니 신중하게 기표할 것
투표 인증샷, 어디까지 되나
투표 인증샷을 SNS에 올릴 계획이라면 반드시 장소를 구분해야 한다.
- ✅ 투표소 밖에서의 인증샷 촬영 가능
- ✅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인증샷, 특정 후보 선거 벽보를 배경으로 투표 참여 권유 문구를 적어 SNS·문자에 게시하는 것도 가능
- ❌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 촬영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 처벌
개표는 오후 8시 반부터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이후 약 8시 30분부터 전국 개표소에서 개표가 시작된다. 방송사들은 오후 8시부터 일제히 개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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