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이번 여름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정부 지원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숙박 할인권을 제공하는 숙박세일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공식 안내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비해 관광 인프라와 방문객 유입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85개 참여 지자체는 전국 각지에 분포해 있으며 세부 참여 숙박시설 목록과 지역별 현황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할인권 발급은 6월 11일부터 시작되며 사용 기간은 7월 31일 입실 기준까지 적용된다. 발급 방식과 수량 한도 등 세부 운영 조건은 공식 채널을 통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행사 초반 할인권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발급 시각에 맞춰 접속하는 것이 유리하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올해로 수차례 진행을 거듭하며 국내 여행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행사다. 매회 할인권 발급 직후 단시간 내에 소진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여름 여행을 앞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 초점을 맞춰 지역 관광의 균형 발전이라는 정책 목적도 함께 담겼다.
참여 숙박시설의 유형은 호텔부터 펜션·게스트하우스·리조트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여행 목적지나 동행 인원, 숙박 형태에 따라 선택지가 넓은 만큼 사전에 원하는 지역과 숙소 유형을 좁혀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정 숙박시설은 할인권 외에도 자체 프로모션을 병행 운영하는 경우도 있어 예약 전 조건 비교가 필요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관련 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는 "6월 11일 몇 시에 열리나", "작년에는 몇 분 만에 마감됐다더라" 같은 경험담과 준비 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인구감소지역이라 평소에 잘 안 가던 곳인데 이참에 가보려 한다"는 반응도 눈에 띈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이번 행사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여행 수요를 비수도권으로 분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숙박업계 입장에서도 비수기와 성수기 사이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여행객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https://knto.or.kr) 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s://ktostay.visitkorea.or.kr)를 통해 참여 지역 목록과 할인권 발급 일정을 사전에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발급 이후에는 사용 가능한 입실 기간인 7월 31일을 넘기지 않도록 일정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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