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이어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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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음주운전 전과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임성근 셰프가 오랜 기다림 끝에 파주에 한식당을 열었다.

임성근 셰프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랫동안 저희의 개업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식당 오픈 소식을 알렸다.

 

오늘부터 사흘 가오픈…9일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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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가오픈 기간을 거쳐 오는 9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임성근 셰프는 "기다려주신 시간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픈 초기에는 더 많은 손님을 편안하게 맞이하기 위해 당분간 예약제로 운영하지 않으며, 방문 순서대로 손님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층 짜글이·2층 갈비·3층 카페 구성

경기 파주 심학산 인근에 문을 연 이 식당은 1층 짜글이 전문점, 2층 갈비 식당, 3층 카페로 구성된 복합 매장이다.

약 500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온라인상에는 '임짱 부뚜막 흑돼지 짜글이' 등의 상호명이 거론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전과 논란…4개월여 만에 개업 준비 완료

앞서 임성근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음주운전 등 전과 6범 이력이 드러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파주에 짜글이 식당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고, 올해 2월에는 개업 무산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임성근 측은 "옆 건물 매매 현수막으로 인한 오해"라며 즉각 해명한 바 있다.

지난 3월 19일에는 건물 사용 승인이 완료돼 본격적인 인테리어에 들어갔다고 근황을 전하며 홀·주방 인력 채용 공고를 함께 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여러 차례 "오픈이 많이 늦어진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메시지를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