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로로 뮤직비디오 갈무리
사진=한로로 뮤직비디오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Z세대 록스타'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폼폼푸린과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싱글 '너와 나'를 발매했다.

이번 협업은 지난 5월 24일 열린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공식 협업사로 참여한 폼폼푸린과의 인연을 계기로 성사됐다. 당시 미발매곡이었던 '너와 나' 무대에 폼폼푸린이 깜짝 등장해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이를 발판으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한로로는 지난달 24일 유튜브 '침착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발매 소식을 언급하며 "앨범 커버에 캐릭터가 등장하고, 뮤직비디오 또한 애니메이션이 들어간다"고 귀띔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일에는 SNS를 통해 폼폼푸린과 협업한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신곡 '너와 나'는 지난해 11월 한로로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에서 처음 공개된 데 이어,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곡이다.

곡은 한로로의 EP 3집 '자몽살구클럽'의 연장선에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확실한 오늘을 홀로 살아가던 '나'가 '너'를 만나 내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품게 되는 과정을 노래한다.

소속사 어센틱은 "한로로는 '너와 나'로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로로와 폼폼푸린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싱글 '너와 나'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공식 SNS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는 폼폼푸린 특유의 애니메이션 요소가 녹아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매로 한로로는 캐릭터 IP와의 첫 스페셜 협업을 완성하며, 음악과 캐릭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컬래버레이션 사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