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의문의 남성 사진이 며칠 사이 화제를 모았다. 제니는 얼굴 부분을 하트 스티커로 가린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으며 이를 두고 이른바 럽스타그램 논란이 일었다.
논란 속 남성의 정체는 대만 출신 모델 나 카이로 확인됐다. 카이는 최근 제니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인물로 알려졌다.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사진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제니와 카이가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카이는 이후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화제가 된 게시물과 관련해 "게시물을 잘못 올린 줄 알았다"는 취지로 반응하며 특유의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카이는 대만 출신 모델로 독보적인 비주얼로 이미 해외 패션계에서 주목받아온 인물로 전해졌다. 그의 실물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외모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카이의 모습을 두고 첫사랑 같은 이미지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반면 일부는 제니와의 관계에 대한 추측성 반응을 내놓으며 논란이 이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사안을 둘러싼 반응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다. 한쪽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단순한 작업 파트너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하트 스티커로 얼굴을 가린 점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관계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을 제기했다. 다만 소속사 측은 이번 사진과 영상이 신곡 홍보 목적의 공식 콘텐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례가 아이돌과 협업 모델 간 홍보성 콘텐츠가 팬들의 관심을 끄는 전형적인 방식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신곡 발매를 앞둔 시점에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미지 공개는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흔히 활용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카이가 참여한 제니의 신곡 뮤직비디오는 향후 정식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영상 전체 공개를 기다리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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