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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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배우 송강과 이준영이 피아노를 매개로 우정과 경쟁을 그리는 청춘물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명문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담아낸 작품이다. 극본은 신이원 작가, 연출은 박현석 감독이 맡았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방송 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이다.

극 중 송강은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는 강비오 역을 맡았다. 하루 10시간씩 연습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노력형 천재로 설정됐다. 이준영은 자유분방한 매력을 지닌 피아노 전공 최정요 역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극 중 라이벌에서 서로에게 특별한 파트너가 되는 관계로 발전한다.

제목 '포핸즈'는 한 대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네 손 연주' 방식을 뜻한다. 앞서 공개된 듀오 포스터에는 어두운 공연장을 배경으로 하나의 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배우 장규리도 이 작품에 합류해 세 사람의 청춘 서사를 완성한다. 제작진은 지난달 초 세 배우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라인을 예고했다.

이번 작품은 송강의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앞선 작품에서 12.9%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어, 복귀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포핸즈'는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후속으로 편성됐다. 원작 유무에 대해서는 별도로 공개된 내용이 없으며, 신이원 작가의 오리지널 극본으로 제작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방송 시청 방법은 tvN 본방송 외에도 티빙을 통한 다시보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 직후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공개 여부와 시간은 방송사 발표를 통해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등장인물 관계도를 보면 강비오(송강)와 최정요(이준영)가 라이벌이자 파트너로 극의 중심을 이루고, 장규리가 두 사람의 관계에 변주를 더하는 인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 관계와 전개는 방송이 시작된 이후 구체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강과 이준영 조합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이라는 반응과 함께 "피아노 연주 장면을 실제로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부 시청자는 "토일드라마치고 편성이 늘어난 느린 전개가 될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