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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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가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인기 밀리터리 코미디 '신병' 시리즈의 네 번째 시즌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병' 시리즈는 동명의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현실적인 군대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2022년 시즌1이 시작된 이후 4년째 시즌이 이어지고 있는 장수 콘텐츠다. 유튜브에서 먼저 화제를 모은 뒤 안방극장 편성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번 시즌4의 부제는 '사보타주'다. 계급이 오르고 고민도 늘어난 상병 박민석(김민호)이 하사로 진급해 돌아온 최일구(남태우), 미스터리한 신병, 신화부대에 돌풍을 일으킬 새 대대장의 등장으로 다시 전투 태세에 돌입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요 출연진은 김민호, 김동준, 오대환, 이현균, 이수지, 이원정, 남태우 등이다. 김동준은 군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국민배우 '전세계' 역으로 복귀하며, 오대환은 2중대를 따뜻하게 이끄는 중대장 조백호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이현균은 신화부대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는 신임 대대장 변혁진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연출은 민진기·조제욱 감독이, 극본은 윤기영·김단 작가가 맡았다.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스토리아일랜드가 제작에 나섰다.

방송 편성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며, 8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ENA 본방송 외에도 KT 지니TV와 티빙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간부진의 등장으로 극의 스케일이 한층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신임 대대장 변혁진을 비롯해 중대장 조백호, 중위 오석진, 막내 하사로 복귀한 최일구 등이 함께 담겼다. 원년 멤버들과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이 신화부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가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뜨겁다. 한 시청자는 "매 시즌 계급이 바뀌면서 캐릭터의 성장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게 이 시리즈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다른 시청자는 "새 대대장 캐릭터가 어떤 사고를 칠지 벌써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병 시리즈는 볼 때마다 실제 군생활이 떠올라 웃기면서도 공감된다"는 의견과 함께 "이번엔 12부작으로 늘어나 얼마나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올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