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15일 제123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20, 23, 34, 37,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1등 당첨자는 각각 12억1493만2680원을 받는다. 1등 총 당첨금은 279억4345만1640원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75명이며, 1인당 6209만6560원씩 지급된다. 3등부터 5등까지의 당첨자 수와 당첨금도 함께 발표됐는데, 5등 당첨자는 266만3409명으로 각 5000원씩 받는다.
이번 회차 1등 당첨번호의 조합을 보면 홀수 2개(23, 37)와 짝수 4개(10, 20, 34, 40)로 구성됐다. 당첨번호 6개의 합계는 164이며, 보너스 번호까지 포함한 합계는 200이다. 처음과 마지막 숫자인 10과 40을 더한 값은 50으로 나타났다.
1등 당첨자를 구매 방식별로 나누면 자동 선택이 14곳, 수동 선택이 9곳에서 나왔다. 반자동으로 구매한 당첨자는 없었다.
1등이 배출된 판매점은 전국 각지에 분포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 '스파'와 중랑구 '더블행운점'에서 당첨자가 나왔으며, 특히 더블행운점에서는 자동과 수동 구매자가 각각 1명씩, 총 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에서도 여러 곳에서 1등이 나왔다. 부산 사하구 '사하상회'와 부산진구 '천하제일명당', 대구 북구 '로또명당 경대북문점'과 달서구 '일등복권편의점', 광주 광산구 '복권세상', 대전 중구와 유성구의 복권판매점 등에서 당첨자가 배출됐다.
충남 태안군의 '태안로또복권방'에서도 자동과 수동 구매자가 각각 1명씩 당첨돼 서울 중랑구 더블행운점과 함께 이번 회차에서 2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와 부천시 소사구, 충북 충주시와 청주시, 경남 창원시 등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를 통한 구매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지급 기한 마지막 날이 휴일인 경우에는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된다. 당첨자는 기한 내에 농협은행이나 복권 판매점을 방문해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는 종이 로또를 간편결제 앱 페이코에 등록하면 당첨 여부를 알려주고, 지급기한까지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을 자동으로 입금해주는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이번 1237회차부터 새 제도의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주도 아쉽게 5등만 당첨됐다"는 반응과 함께 "중랑구 더블행운점에서 두 명이나 1등이 나왔다니 방문해보고 싶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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