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이마트24가 1인 가구와 간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무인 과일냉장고 ‘핑키오’를 도입하며 새로운 서비스 영역 확대에 나섰다. ‘핑키오’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과일 편의점”을 콘셉트로, 고객이 편리하게 신선한 과일과 간편 디저트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형 냉장고다.
이 무인 과일냉장고는 수박, 멜론, 파인애플, 사과 등 제철 과일을 200~400g 단위로 소포장해 제공한다. 고객은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카드 결제를 완료하면 냉장고 도어가 열려 바로 제품을 꺼낼 수 있다. 이 과정은 완전 비대면으로 진행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구매 수요에 부합한다.
핑키오는 냉장 및 온도 제어 시스템과 유통기한 관리 기술을 갖춰 과일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소비자가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편의점 업계에서 무인화와 소용량 신선식품 판매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마트24의 이번 도입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새로운 먹거리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24는 앞으로 상권과 고객 수요를 분석해 ‘핑키오’ 설치 매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간편하고 신선한 과일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무인 판매 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핑키오’ 도입은 이마트24가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적극 대응하며, 소용량 신선식품 비중을 늘리는 전략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인 판매 솔루션과 차별화된 상품 구색으로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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