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그룹 NCT DREAM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이어갔다. 2016년 8월 25일 데뷔한 NCT DREAM은 올해로 활동 10년을 채웠다. 멤버들은 기념일을 앞둔 주말 오프라인 팬미팅을 열고, 이어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한 특별 라이브를 마련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NCT DREAM은 지난 22일과 23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10주년 팬미팅 ‘NCT DREAM 10TH ANNIVERSARY PARTY <THE SWEET DREAM HOTE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자리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멤버들이 한 공간에서 팀의 발자취와 새로운 출발을 함께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념 일정은 온라인으로도 이어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안내한 공식 공지에 따르면 NCT DREAM은 24일 오후 11시 ‘OUR SUMMER DREAM : NCT DREAM 10TH ANNIVERSARY’를 진행했다. 라이브는 NCT DREAM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 틱톡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국내외 팬들도 10주년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10주년 행사는 NCT DREAM이 지난 10년간 구축해 온 팬덤과 팀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기의 에너지와 성장 서사를 앞세워 출발한 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음악과 무대의 폭을 넓혀 왔다. 멤버들의 성장 과정 자체가 팀의 이야기와 맞물렸고, 데뷔 당시부터 함께한 팬들에게도 그 변화는 하나의 긴 기록으로 남았다.
특히 NCT DREAM은 특정 시기의 콘셉트에 머물지 않고 멤버들의 나이와 경험에 맞춰 음악적 색깔을 확장해 왔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뿐 아니라 보다 성숙한 메시지와 강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활동 기반을 다졌다. 팬미팅과 온라인 라이브를 연이어 배치한 이번 일정 역시 무대 성과를 자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팬들과 함께 축적한 시간을 중심에 놓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10주년이라는 숫자는 K팝 그룹에게 단순한 기념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멤버 개인 활동과 팀 활동을 조율하면서도 고유한 색깔을 유지해야 하고, 팬들과의 관계 역시 긴 시간에 맞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NCT DREAM은 기념 팬미팅과 공식 라이브를 통해 팀의 과거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이어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해 1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대형 공연장에서 진행된 팬미팅이 현장 교감을 담당했다면, 공식 채널 라이브는 시간과 지역의 제약을 넘어 더 넓은 팬층과 기념일을 공유하는 역할을 했다.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팀의 현재 위치가 드러나는 구성이다.
NCT DREAM은 25일 데뷔 10주년 당일을 맞았다. 지난 10년의 성장사를 팬들과 함께 정리한 이들이 다음 장에서 어떤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팬미팅과 특별 라이브로 기념 주간을 채운 만큼, 향후 발표될 팀 활동 일정에도 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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