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가수 이창섭이 윤종신과 다시 호흡을 맞춘 발라드 신곡 ‘또 사랑이라니 (Prod. 윤종신)’를 8월 25일 오후 6시 공개했다. 새 앨범에 앞서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로, 음원 공개와 함께 이창섭의 하반기 음악 활동도 본격화됐다.
‘또 사랑이라니’는 윤종신이 프로듀싱하고 이창섭이 가창한 정통 발라드다. 두 사람은 2026년 2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 곡 ‘녀석 (with 이창섭)’에서 먼저 협업했다. 당시 가창자와 프로듀서로 만난 데 이어 약 6개월 만에 이창섭의 신곡으로 관계를 이어갔다.
판타지오가 공개한 녹음실 티저에는 이창섭이 감정을 끌어올리며 노래하고 윤종신이 디렉팅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트랙 포스터는 피아노와 악보, 마이크, 꽃병을 배치해 곡의 아날로그 분위기를 강조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목소리와 서사에 집중하는 발라드라는 점을 시각적으로도 드러낸 구성이다.
이창섭은 비투비 활동과 솔로 앨범, 뮤지컬, 방송을 오가면서도 발라드 보컬리스트로서의 색을 꾸준히 넓혀왔다. 2024년 정규 1집 ‘1991’ 이후 ‘천상연’, ‘그래, 늘 그랬듯 언제나’, ‘VROOM VROOM’ 등 서로 다른 결의 곡을 발표했고, 이번 선공개곡에서는 윤종신 특유의 서정적인 작법과 이창섭의 호소력 짙은 음색을 결합했다.
이번 곡은 완성된 새 앨범 전체가 아니라 먼저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이다. 따라서 음원 사이트에서 ‘또 사랑이라니’를 검색할 때는 곡명 뒤의 ‘Prod. 윤종신’ 표기와 아티스트 이창섭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동명 곡이나 비공식 영상보다 소속사와 공식 음원 플랫폼이 연결한 음원을 기준으로 들어야 한다.
신곡 공개 뒤에는 단독 공연 일정도 이어진다. 이창섭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단독 콘서트 ‘UNKNOWN’을 열 예정이다. 선공개곡이 새 앨범의 방향을 먼저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공연 세트리스트에 신곡이 포함될지와 후속 앨범 정보가 언제 공개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다만 새 앨범의 전체 트랙 수와 정식 발매일, 타이틀곡 구성은 선공개곡 발표 시점에 모두 확정적으로 안내된 것은 아니다. 팬들은 추정 일정이나 재가공된 게시물보다 판타지오의 공식 프로필·SNS와 이창섭 공식 채널, 이용 중인 음원 플랫폼의 발매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음원 공개 직후에는 플랫폼마다 앨범 이미지나 가사, 크레디트 반영 시점이 다를 수 있다. 프로듀서 표기와 발매사를 포함한 상세 정보가 늦게 보이더라도 비공식 재업로드를 이용하기보다 공식 아티스트 페이지가 갱신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사랑이라니’는 이미 한 차례 협업으로 호흡을 확인한 이창섭과 윤종신이 다시 만났다는 점에서 단순한 선공개곡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창섭의 보컬을 중심에 둔 신곡이 새 앨범과 가을 콘서트로 이어지는 흐름의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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