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추성훈과 김종국이 지코와 함께 10월 대만으로 떠난다. SBS Plus와 MBN 예능 프로그램 상남자의 여행법이 대만 편으로 돌아오며, 첫 여행에 참여했던 대성 대신 지코가 새 막내로 합류한다.
방송사 측이 3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새 시즌은 대만의 먹거리와 오래된 골목 문화를 따라가는 즉흥 여행으로 구성된다. 추성훈과 김종국이 계획보다 현장 선택을 앞세우는 기존 방식은 유지하고, 지코가 두 사람 사이에서 새로운 관계와 웃음을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5월 방송한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는 추성훈과 김종국, 대성이 일본 규슈를 여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정해진 동선을 충실히 따르기보다 현장에서 눈에 들어온 장소와 체험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세 사람의 성격 차이와 예상 밖 상황을 보여줬다.
첫 시즌 관련 영상은 공식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누적 조회 수 8655만 회를 넘어섰다. 구마모토 공항 헬스장에서 추성훈과 김종국이 대성을 훈련시키는 영상은 671만 회 이상, 온천 체험 장면은 356만 회 이상, 곤충 자판기 체험 영상은 257만 회 이상 재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반응도 이어졌다. 규슈 편은 대만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에서 3주 연속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고 국내 웨이브 오늘의 톱20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제작진이 두 번째 여행지를 대만으로 선택한 배경에는 첫 시즌을 향한 현지 관심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큰 변화는 막내 교체다. 지코는 음악 작업과 공연에서는 무대를 이끄는 인물이지만 여행 예능에서는 추성훈과 김종국 사이에 새로 합류하는 막내가 된다. 두 선배의 거침없는 선택에 지코가 어떻게 대응할지가 대만 편의 핵심 관전 요소다.
대만은 야시장과 지역 음식, 오래된 상권과 현대적인 도심이 함께 있어 즉흥 여행 형식과 잘 맞는 장소로 꼽힌다. 프로그램은 유명 관광지 안내에 머물지 않고 세 사람이 현장에서 만나는 음식과 체험, 예상하지 못한 선택을 중심으로 여행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확한 첫 방송일과 회차별 편성은 추후 공개된다. 규슈 편에서 확인된 세대 차이와 운동 경쟁, 음식 취향이 대만에서는 지코의 합류로 어떤 방향으로 달라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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