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그룹 앤팀(&TEAM)이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로 발매 첫날 122만4524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작의 첫날 판매량을 넘어서며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9일 공개된 한터차트 집계에서 지난 8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의 첫날 기록인 113만9988장보다 8만4536장 늘어난 수치다.
앤팀은 지난해 4월 일본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를 시작으로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네 작품을 연속으로 100만장 판매 반열에 올렸다.
‘Mark on Me’는 팀의 세계관을 이루는 늑대 이야기에 사랑의 감정을 결합한 앨범이다. 세상의 거절로 마음을 닫았던 늑대가 자신을 받아주는 상대를 만나 달라지는 과정을 담았다. 앨범 제목에는 운명으로 연결된 두 존재가 서로에게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긴다는 뜻을 실었다.
수록곡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Good Boy’, ‘러브장’, ‘Accelerate’, ‘Empty’, ‘Night to howl!’ 등 6곡이다. 팝과 힙합, R&B, 록 등으로 사랑을 만난 뒤의 감정 변화를 표현했다.
타이틀곡은 피아노를 중심으로 시작해 후렴에서 연주와 보컬의 규모가 커지는 팝 곡이다. 그리프 클로슨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벤슨 분 등이 작업에 참여했다. ‘Good Boy’에는 방시혁과 슈프림 보이 등이 참여했으며, ‘러브장’은 소마 겐다와 박문치가 공동 프로듀싱했다.
앨범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8일 공개됐다. 앤팀은 같은 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과 ‘Good Boy’, ‘러브장’, ‘Empty’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퍼포먼스는 시선과 표정, 제스처로 감정을 전달하다 음악의 전환에 맞춰 동작의 에너지를 높이는 구성이다.
앤팀은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국내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일본 음반 발매일은 9월 21일이며, 10월 3~4일에는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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