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1977년작 영화 ‘스타워즈’가 개봉 5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IMAX 스크린에 오른다. 새 복원판의 재개봉일은 2027년 2월 19일이며, 일부 극장에서는 IMAX 70mm 필름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루카스필름과 디즈니는 9월 8일 스타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으로 제목이 바뀐 시리즈 첫 작품이 대상이다. 이 영화가 IMAX로 개봉하는 것은 디지털과 필름을 통틀어 처음이다.
재개봉하는 버전은 1977년 당시 극장 개봉판을 새롭게 복원한 영화다. 루카스필름은 앞서 2025년 12월 5일 공지에서 복원판과 재개봉 날짜를 발표했으며, 이번에 IMAX 상영 계획을 구체화했다. 재개봉은 연중 진행되는 5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선정된 극장에서 한정 기간 진행된다.
원작은 1977년 5월 25일 개봉했다. 사막 행성 타투인에 살던 루크 스카이워커가 오비완 케노비를 만나 제다이 훈련을 시작하고, 제국에 맞서는 반란군의 싸움에 합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레아 공주를 구하기 위한 여정이 시리즈의 출발점이다.
같은 발표에는 신작 ‘스타워즈: 스타파이터’의 IMAX 70mm 개봉 계획도 포함됐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이 참여하는 독립적인 모험 이야기로, 개봉 예정일은 2027년 5월 28일이다. IMAX 상영을 위해 촬영한 영상을 70mm 필름 프린트로 전환해 일부 IMAX 필름 상영관에 선보인다.
이번 공지에는 한국 개봉일과 국내 상영관, 예매 개시일이 포함되지 않았다. 원작 복원판의 구체적인 상영관 명단과 한정 상영 종료일도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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