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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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일반 국민이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오는 9월 30일부터 판매된다. 지난 5월 출시된 1차 상품이 조기 판매 완료되면서 같은 규모의 2차 펀드가 다시 공급된다.

금융위원회는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9월 30일부터 2주간, 10영업일 동안 은행과 증권사 24곳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6000억원이다.

첫 판매 주에는 전체 물량의 절반인 3000억원을 서민 물량으로 배정한다. 온라인 판매 비중도 제한한다. 은행은 첫 주 판매액 가운데 온라인 비중을 40%, 증권사는 60% 이하로 운영한다. 2주차부터는 해당 제한이 사라진다.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는 2026년 중 30조원 이상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인프라투융자, 초저리대출 등을 통해 산업과 기업의 성장자금을 공급하는 구조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간접투자 부문에 포함된다. 정부는 1차와 2차 상품을 합쳐 국민 모집액 1조2000억원과 재정 후순위 자금 2400억원을 더해 총 1조44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자펀드 실제 운용을 담당할 운용사는 10곳이 선정됐다. 투자자는 원금 보장 상품이 아니라 펀드라는 점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투자성과에 따라 수익이 발생할 수 있지만 손실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판매 금융회사와 가입 조건, 상품별 위험등급 등 구체적인 내용은 판매 시작 전 금융위원회와 각 금융회사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