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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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3기 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분양주택의 중도금 대출 공급과 관련한 우려가 커지자 국토교통부가 대출이 차질 없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설명자료를 통해 3기 신도시 LH 공공분양주택의 중도금 대출이 정상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도금 대출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공공분양주택 계약자는 계약금을 낸 뒤 입주 전까지 일정한 일정에 따라 중도금을 납부해야 한다. 분양가격에서 중도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상당수 계약자는 금융회사의 중도금 집단대출을 이용한다.

중도금 대출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을 경우 계약자가 단기간에 큰 금액을 직접 마련해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청약 당첨자와 분양 예정자에게 대출 공급 여부는 중요한 변수다.

3기 신도시는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공공주택 사업이다.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가계대출 관리가 강화되고 금융권의 대출 심사가 엄격해지면서 신규 분양주택의 중도금 대출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됐다.

국토부는 LH 공공분양주택에 필요한 중도금 대출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으며 수분양자의 자금조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개인별 실제 대출 금액과 금리, 대출 가능 여부는 금융회사의 상품 조건과 개인의 신용상태, 관련 규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공공분양 당첨자는 계약 전 LH가 제공하는 분양공고와 중도금 납부 일정, 대출 안내를 확인하고 해당 사업장의 집단대출 금융기관이 확정되면 금리와 대출조건을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